WHO 사무총장 “코로나19 사망 100만 명이지만…”
입력 2020.09.30 (01:39)
수정 2020.09.3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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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숨졌지만 희망의 빛은 있다는 내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29일자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코로나19로 100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더 많은 사람이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최종 임상 단계에 있는 백신 후보군을 언급하면서 "세계에는 어려운 순간이지만 지금,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우리를 격려하는 희망의 빛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인에게는 손을 깨끗이 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정부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견과 격리, 검사, 추적 등을 권고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의 우수 사례로는 한국과 태국, 이탈리아, 우루과이, 파키스탄 등을 꼽았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어떤 나라에서도 상황을 바꾸는 데 너무 늦은 것은 없다"며 "지금은 우리가 모두 연대해 이 바이러스에 싸울 순간"이고 "역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심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WHO 사무총장은 29일자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코로나19로 100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더 많은 사람이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최종 임상 단계에 있는 백신 후보군을 언급하면서 "세계에는 어려운 순간이지만 지금,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우리를 격려하는 희망의 빛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인에게는 손을 깨끗이 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정부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견과 격리, 검사, 추적 등을 권고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의 우수 사례로는 한국과 태국, 이탈리아, 우루과이, 파키스탄 등을 꼽았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어떤 나라에서도 상황을 바꾸는 데 너무 늦은 것은 없다"며 "지금은 우리가 모두 연대해 이 바이러스에 싸울 순간"이고 "역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심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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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사망 100만 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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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30 0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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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숨졌지만 희망의 빛은 있다는 내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29일자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코로나19로 100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더 많은 사람이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최종 임상 단계에 있는 백신 후보군을 언급하면서 "세계에는 어려운 순간이지만 지금,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우리를 격려하는 희망의 빛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인에게는 손을 깨끗이 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정부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견과 격리, 검사, 추적 등을 권고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의 우수 사례로는 한국과 태국, 이탈리아, 우루과이, 파키스탄 등을 꼽았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어떤 나라에서도 상황을 바꾸는 데 너무 늦은 것은 없다"며 "지금은 우리가 모두 연대해 이 바이러스에 싸울 순간"이고 "역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심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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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은 29일자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코로나19로 100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더 많은 사람이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최종 임상 단계에 있는 백신 후보군을 언급하면서 "세계에는 어려운 순간이지만 지금,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우리를 격려하는 희망의 빛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인에게는 손을 깨끗이 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정부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견과 격리, 검사, 추적 등을 권고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의 우수 사례로는 한국과 태국, 이탈리아, 우루과이, 파키스탄 등을 꼽았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어떤 나라에서도 상황을 바꾸는 데 너무 늦은 것은 없다"며 "지금은 우리가 모두 연대해 이 바이러스에 싸울 순간"이고 "역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심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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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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