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에어부산, 89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입력 2020.09.30 (21:37) 수정 2020.09.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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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89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합니다.

전체 발행예정 주식 수는 3천만 주로 발행가는 2천 970원입니다.

유상증자가 이뤄지게 되면 에어부산의 전체 발행 주식은 기존 5천 207만 주에서 8천 207만 주로 증가합니다.

이번 에어부산의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이 최대 300억 원을 출자해 참여할 예정입니다.

에어부산 측은 올해 상반기 부채비율이 천 900% 정도에 달하고 자본잠식 가능성이 커 자금 확보 차원에서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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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난 에어부산, 89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 입력 2020-09-30 21:37:38
    • 수정2020-09-30 21:42:23
    뉴스9(부산)
에어부산이 89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합니다.

전체 발행예정 주식 수는 3천만 주로 발행가는 2천 970원입니다.

유상증자가 이뤄지게 되면 에어부산의 전체 발행 주식은 기존 5천 207만 주에서 8천 207만 주로 증가합니다.

이번 에어부산의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이 최대 300억 원을 출자해 참여할 예정입니다.

에어부산 측은 올해 상반기 부채비율이 천 900% 정도에 달하고 자본잠식 가능성이 커 자금 확보 차원에서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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