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서 30대 한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코로나로 경영난”
입력 2020.10.01 (18:56)
수정 2020.10.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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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 1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자카르타 남부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35살 A씨가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관문이 안에서 잠겨 있고, 몸에 다른 외상이 없는 점에 비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가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동료들이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간 1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자카르타 남부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35살 A씨가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관문이 안에서 잠겨 있고, 몸에 다른 외상이 없는 점에 비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가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동료들이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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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서 30대 한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코로나로 경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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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1 18:56:49
- 수정2020-10-01 19:01:24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 1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자카르타 남부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35살 A씨가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관문이 안에서 잠겨 있고, 몸에 다른 외상이 없는 점에 비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가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동료들이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간 1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자카르타 남부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35살 A씨가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관문이 안에서 잠겨 있고, 몸에 다른 외상이 없는 점에 비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가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동료들이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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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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