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개천절 ‘차량 시위’에 광화문광장 폐쇄는 됐지만…

입력 2020.10.03 (19:00) 수정 2020.10.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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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3일) 서울 일부 지역에서 보수단체들이 차량 9대 규모로 움직이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집회 금지통고를 내렸지만, 법원이 이들의 ‘집행정지 신청’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차량 9대 규모 집회가 허용됐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 등을 지나는 코스입니다.

경찰은 무단으로 집회에 합류하는 차량들을 막기 위해 서울 시내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했고, 세종대로 일대에 차벽을 세웠습니다. 지하철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시청 역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는 광화문광장에 진입하지 못하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강행했는데요. ‘8·15 광화문 국민대회 비대위’ 측은 “이달 9일과 10일에도 집회를 신고하고 금지통고를 받으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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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3 19:00:38
    • 수정2020-10-03 1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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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3일) 서울 일부 지역에서 보수단체들이 차량 9대 규모로 움직이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집회 금지통고를 내렸지만, 법원이 이들의 ‘집행정지 신청’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차량 9대 규모 집회가 허용됐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 등을 지나는 코스입니다.

경찰은 무단으로 집회에 합류하는 차량들을 막기 위해 서울 시내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했고, 세종대로 일대에 차벽을 세웠습니다. 지하철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시청 역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는 광화문광장에 진입하지 못하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강행했는데요. ‘8·15 광화문 국민대회 비대위’ 측은 “이달 9일과 10일에도 집회를 신고하고 금지통고를 받으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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