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노조 “탄압 중단하라”…학교 측 “효율적 정책 결정”

입력 2020.10.06 (21:49) 수정 2020.10.06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양대학교 노조는 오늘(6일) 대전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법인과 대학에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학교 측이 2년 밖에 안된 단체협상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려 하고 팀장 보직 조합원들을 좌천 발령하고 있다"며, 노조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준법투쟁 등 쟁의활동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건양대는 "학교 측이 제시한 단체협약안은 효율적인 정책결정을 위한 것으로 노조활동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합의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양대 노조 “탄압 중단하라”…학교 측 “효율적 정책 결정”
    • 입력 2020-10-06 21:49:22
    • 수정2020-10-06 22:01:11
    뉴스9(대전)
건양대학교 노조는 오늘(6일) 대전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법인과 대학에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학교 측이 2년 밖에 안된 단체협상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려 하고 팀장 보직 조합원들을 좌천 발령하고 있다"며, 노조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준법투쟁 등 쟁의활동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건양대는 "학교 측이 제시한 단체협약안은 효율적인 정책결정을 위한 것으로 노조활동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합의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