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삼성전자 간부가 국회 출입기자증을 이용해 국회에 드나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 소속인 류호정 의원은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의혹을 접수하고 사실확인을 위해 상생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는 부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아무 상의 없이 철회됐다"며, "증인 신청 이후 의원실로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출입을 위해서는 해당 의원실의 확인이 필요한데 의원실 확인 없이 삼성전자 간부 한 사람이 매일같이 찾아와 출입경위를 알아보니 한 언론사의 기자 출입증을 가지고 들어온 것이었다"고 류호정 의원은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또 "뉴스 검색을 통해 해당 삼성전자 간부가 전 새누리당 당직자였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 소속인 류호정 의원은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의혹을 접수하고 사실확인을 위해 상생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는 부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아무 상의 없이 철회됐다"며, "증인 신청 이후 의원실로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출입을 위해서는 해당 의원실의 확인이 필요한데 의원실 확인 없이 삼성전자 간부 한 사람이 매일같이 찾아와 출입경위를 알아보니 한 언론사의 기자 출입증을 가지고 들어온 것이었다"고 류호정 의원은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또 "뉴스 검색을 통해 해당 삼성전자 간부가 전 새누리당 당직자였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삼성전자 간부, 기자출입증으로 매일같이 국회 드나들어
-
- 입력 2020-10-07 17:40:29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 삼성전자 간부가 국회 출입기자증을 이용해 국회에 드나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 소속인 류호정 의원은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의혹을 접수하고 사실확인을 위해 상생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는 부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아무 상의 없이 철회됐다"며, "증인 신청 이후 의원실로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출입을 위해서는 해당 의원실의 확인이 필요한데 의원실 확인 없이 삼성전자 간부 한 사람이 매일같이 찾아와 출입경위를 알아보니 한 언론사의 기자 출입증을 가지고 들어온 것이었다"고 류호정 의원은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또 "뉴스 검색을 통해 해당 삼성전자 간부가 전 새누리당 당직자였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 소속인 류호정 의원은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의혹을 접수하고 사실확인을 위해 상생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는 부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아무 상의 없이 철회됐다"며, "증인 신청 이후 의원실로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출입을 위해서는 해당 의원실의 확인이 필요한데 의원실 확인 없이 삼성전자 간부 한 사람이 매일같이 찾아와 출입경위를 알아보니 한 언론사의 기자 출입증을 가지고 들어온 것이었다"고 류호정 의원은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또 "뉴스 검색을 통해 해당 삼성전자 간부가 전 새누리당 당직자였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
-
지선호 기자 sputnik@kbs.co.kr
지선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최상철 기자 ida@kbs.co.kr
최상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