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 진출”
입력 2020.10.08 (01:50)
수정 2020.10.0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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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 WTO의 신임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현지시각 7일 소식통을 인용해 유 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WTO 신임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올라 결선을 벌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WTO 사무국은 최종 라운드의 협의 절차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 뒤 오는 11월 7일 전에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최종 라운드는 164개 회원국이 각각 한 명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 본부장이 사무총장에 최종 당선되면 WTO 첫 여성 사무총장인 동시에 한국인 첫 수장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 김철수 전 상공부 장관, 2013년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에 도전했지만 당선에는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블룸버그통신 등은 현지시각 7일 소식통을 인용해 유 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WTO 신임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올라 결선을 벌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WTO 사무국은 최종 라운드의 협의 절차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 뒤 오는 11월 7일 전에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최종 라운드는 164개 회원국이 각각 한 명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 본부장이 사무총장에 최종 당선되면 WTO 첫 여성 사무총장인 동시에 한국인 첫 수장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 김철수 전 상공부 장관, 2013년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에 도전했지만 당선에는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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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희, 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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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8 01:50:25
- 수정2020-10-08 03:03:47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 WTO의 신임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현지시각 7일 소식통을 인용해 유 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WTO 신임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올라 결선을 벌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WTO 사무국은 최종 라운드의 협의 절차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 뒤 오는 11월 7일 전에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최종 라운드는 164개 회원국이 각각 한 명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 본부장이 사무총장에 최종 당선되면 WTO 첫 여성 사무총장인 동시에 한국인 첫 수장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 김철수 전 상공부 장관, 2013년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에 도전했지만 당선에는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블룸버그통신 등은 현지시각 7일 소식통을 인용해 유 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WTO 신임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올라 결선을 벌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WTO 사무국은 최종 라운드의 협의 절차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 뒤 오는 11월 7일 전에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최종 라운드는 164개 회원국이 각각 한 명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 본부장이 사무총장에 최종 당선되면 WTO 첫 여성 사무총장인 동시에 한국인 첫 수장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 김철수 전 상공부 장관, 2013년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에 도전했지만 당선에는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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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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