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야도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 착취 심각”
입력 2020.10.08 (19:21)
수정 2020.10.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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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개야도 등 섬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인권침해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의원이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를 보면, 개야도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하루 평균 12시간을 일해 노동시간 대비 한달 임금이 3백만 원이지만, 실제 받는 금액은 180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 밖에도 욕설과 폭언, 집안일 시키기, 외출 제한 등 인권 침해 사례도 조사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의원이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를 보면, 개야도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하루 평균 12시간을 일해 노동시간 대비 한달 임금이 3백만 원이지만, 실제 받는 금액은 180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 밖에도 욕설과 폭언, 집안일 시키기, 외출 제한 등 인권 침해 사례도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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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개야도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 착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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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8 19:21:38
- 수정2020-10-08 19:25:22

군산 개야도 등 섬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인권침해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의원이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를 보면, 개야도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하루 평균 12시간을 일해 노동시간 대비 한달 임금이 3백만 원이지만, 실제 받는 금액은 180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 밖에도 욕설과 폭언, 집안일 시키기, 외출 제한 등 인권 침해 사례도 조사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의원이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를 보면, 개야도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하루 평균 12시간을 일해 노동시간 대비 한달 임금이 3백만 원이지만, 실제 받는 금액은 180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 밖에도 욕설과 폭언, 집안일 시키기, 외출 제한 등 인권 침해 사례도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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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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