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의향’ 부산 미혼 비중 10년 새 급감
입력 2020.10.12 (07:45)
수정 2020.10.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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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혼 여성의 결혼 의향 비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 연구를 보면 부산 거주 미혼 여성 7백여 명 중 결혼 생각이 있는 비율이 2008년 62%에서 2018년 39%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또, 결혼해도 자녀가 없어도 된다는 인식 지수는 1.9에서 2.3으로 높아졌고 자녀가 있으면 이혼이 어렵다는 인식 지수는 2.5에서 2.3으로 내려갔습니다.
여성가족개발원은 결혼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사회, 경제적 상황이 달라진 점이 이 같은 현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 연구를 보면 부산 거주 미혼 여성 7백여 명 중 결혼 생각이 있는 비율이 2008년 62%에서 2018년 39%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또, 결혼해도 자녀가 없어도 된다는 인식 지수는 1.9에서 2.3으로 높아졌고 자녀가 있으면 이혼이 어렵다는 인식 지수는 2.5에서 2.3으로 내려갔습니다.
여성가족개발원은 결혼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사회, 경제적 상황이 달라진 점이 이 같은 현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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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의향’ 부산 미혼 비중 10년 새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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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2 07:45:46
- 수정2020-10-12 08:02:20

부산 미혼 여성의 결혼 의향 비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 연구를 보면 부산 거주 미혼 여성 7백여 명 중 결혼 생각이 있는 비율이 2008년 62%에서 2018년 39%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또, 결혼해도 자녀가 없어도 된다는 인식 지수는 1.9에서 2.3으로 높아졌고 자녀가 있으면 이혼이 어렵다는 인식 지수는 2.5에서 2.3으로 내려갔습니다.
여성가족개발원은 결혼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사회, 경제적 상황이 달라진 점이 이 같은 현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 연구를 보면 부산 거주 미혼 여성 7백여 명 중 결혼 생각이 있는 비율이 2008년 62%에서 2018년 39%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또, 결혼해도 자녀가 없어도 된다는 인식 지수는 1.9에서 2.3으로 높아졌고 자녀가 있으면 이혼이 어렵다는 인식 지수는 2.5에서 2.3으로 내려갔습니다.
여성가족개발원은 결혼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사회, 경제적 상황이 달라진 점이 이 같은 현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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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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