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창건 기념 집단체조 관람…열병식 참가자와 기념사진도

입력 2020.10.12 (08:18) 수정 2020.10.12 (0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11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집단체조를 관람하고, 열병식 참가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관람했다고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집단체조는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선보이는 북한 특유의 행사입니다.

북한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취소할 거라는 전망과 달리 이달 말까지 공연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10일에는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촬영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이 함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 참가자들을 향해 "끌끌하고(마음이 맑고) 미더운 우리 혁명무력의 장병들"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당 창건 기념행사에 모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 정치국 간부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은, 당창건 기념 집단체조 관람…열병식 참가자와 기념사진도
    • 입력 2020-10-12 08:18:13
    • 수정2020-10-12 08:19:41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11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집단체조를 관람하고, 열병식 참가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관람했다고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집단체조는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선보이는 북한 특유의 행사입니다.

북한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취소할 거라는 전망과 달리 이달 말까지 공연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10일에는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촬영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이 함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 참가자들을 향해 "끌끌하고(마음이 맑고) 미더운 우리 혁명무력의 장병들"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당 창건 기념행사에 모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 정치국 간부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