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시회로 탈출구 마련
입력 2020.10.12 (23:08)
수정 2020.10.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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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해외 영업이 힘들어진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 첫 온라인 전시회가 개막됐습니다.
국내외 120여 업체가 참여해 천 2백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온라인상에서 만나며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였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상의 크루즈선이 거대한 온라인 전시장으로 변했습니다.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은 회사 소개와 제품 소개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접속한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도 벌입니다.
가상 전시장을 마련한 업체는 국내 100곳과 해외 22곳이며 바이어는 인도와 카타르 국영 기업을 포함해 45개 나라 천 2백여명에 달합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영업이 힘들어진 기업에게 이번 전시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양동/온라인 전시회 참여업체 대표 : "백화점처럼 여러 선주사와 여러 업체와 여러 제조업을 동시에 연결해 줄 수 있는 이런 큰 틀을 만들어줘서 (좋습니다.)"]
이처럼 많은 업체가 참가해 실제 전시회처럼 열린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기대됩니다.
[권기용/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 "비대면 사회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사업은 생존전략이기 때문에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조선해양업을 시작으로,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다른 분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코로나19로 해외 영업이 힘들어진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 첫 온라인 전시회가 개막됐습니다.
국내외 120여 업체가 참여해 천 2백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온라인상에서 만나며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였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상의 크루즈선이 거대한 온라인 전시장으로 변했습니다.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은 회사 소개와 제품 소개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접속한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도 벌입니다.
가상 전시장을 마련한 업체는 국내 100곳과 해외 22곳이며 바이어는 인도와 카타르 국영 기업을 포함해 45개 나라 천 2백여명에 달합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영업이 힘들어진 기업에게 이번 전시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양동/온라인 전시회 참여업체 대표 : "백화점처럼 여러 선주사와 여러 업체와 여러 제조업을 동시에 연결해 줄 수 있는 이런 큰 틀을 만들어줘서 (좋습니다.)"]
이처럼 많은 업체가 참가해 실제 전시회처럼 열린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기대됩니다.
[권기용/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 "비대면 사회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사업은 생존전략이기 때문에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조선해양업을 시작으로,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다른 분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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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12 23: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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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 영업이 힘들어진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 첫 온라인 전시회가 개막됐습니다.
국내외 120여 업체가 참여해 천 2백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온라인상에서 만나며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였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상의 크루즈선이 거대한 온라인 전시장으로 변했습니다.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은 회사 소개와 제품 소개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접속한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도 벌입니다.
가상 전시장을 마련한 업체는 국내 100곳과 해외 22곳이며 바이어는 인도와 카타르 국영 기업을 포함해 45개 나라 천 2백여명에 달합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영업이 힘들어진 기업에게 이번 전시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양동/온라인 전시회 참여업체 대표 : "백화점처럼 여러 선주사와 여러 업체와 여러 제조업을 동시에 연결해 줄 수 있는 이런 큰 틀을 만들어줘서 (좋습니다.)"]
이처럼 많은 업체가 참가해 실제 전시회처럼 열린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기대됩니다.
[권기용/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 "비대면 사회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사업은 생존전략이기 때문에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조선해양업을 시작으로,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다른 분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코로나19로 해외 영업이 힘들어진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 첫 온라인 전시회가 개막됐습니다.
국내외 120여 업체가 참여해 천 2백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온라인상에서 만나며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였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상의 크루즈선이 거대한 온라인 전시장으로 변했습니다.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은 회사 소개와 제품 소개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접속한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도 벌입니다.
가상 전시장을 마련한 업체는 국내 100곳과 해외 22곳이며 바이어는 인도와 카타르 국영 기업을 포함해 45개 나라 천 2백여명에 달합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영업이 힘들어진 기업에게 이번 전시회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양동/온라인 전시회 참여업체 대표 : "백화점처럼 여러 선주사와 여러 업체와 여러 제조업을 동시에 연결해 줄 수 있는 이런 큰 틀을 만들어줘서 (좋습니다.)"]
이처럼 많은 업체가 참가해 실제 전시회처럼 열린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기대됩니다.
[권기용/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장 : "비대면 사회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사업은 생존전략이기 때문에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조선해양업을 시작으로,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다른 분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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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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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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