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경복궁서 ‘가을나기 행사’ “궁중음식 맛보고, 체험하세요”

입력 2020.10.14 (11:05) 수정 2020.10.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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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19일부터 25일까지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가을나기’ 특별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건춘문 가을나기, 동궁 일상재현, 소주방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건춘문 가을나기에서는 홍시와 군밤을 맛볼 수 있고 한약재를 이용한 족욕 체험도 가능합니다. 동궁 일상재현에서는 조선 시대 왕세자와 세자빈의 일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머리끝을 장식하는 댕기, 추위 방지용으로 쓰던 남바위, 유생들이 쓰던 복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조선 머리방도 운영됩니다.

소주방에서는 전통음악을 감상하며 궁중음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고추장비빔밥·비빔나물·호두정과·오이송송이·김부각 등으로 구성된 골동반, 약식·대추찰편·약과 등 후식류와 죽·차로 구성된 궁중병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행사 예매는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습니다. 1일 참여 인원은 100명이며, 1인당 요금은 1만2천∼1만8천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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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4 11:05:41
    • 수정2020-10-14 11:10:46
    사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19일부터 25일까지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가을나기’ 특별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건춘문 가을나기, 동궁 일상재현, 소주방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건춘문 가을나기에서는 홍시와 군밤을 맛볼 수 있고 한약재를 이용한 족욕 체험도 가능합니다. 동궁 일상재현에서는 조선 시대 왕세자와 세자빈의 일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머리끝을 장식하는 댕기, 추위 방지용으로 쓰던 남바위, 유생들이 쓰던 복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조선 머리방도 운영됩니다.

소주방에서는 전통음악을 감상하며 궁중음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고추장비빔밥·비빔나물·호두정과·오이송송이·김부각 등으로 구성된 골동반, 약식·대추찰편·약과 등 후식류와 죽·차로 구성된 궁중병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행사 예매는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습니다. 1일 참여 인원은 100명이며, 1인당 요금은 1만2천∼1만8천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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