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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북한의 NLL 도발 대비 강화…경항모 2033년 전력화”
입력 2020.10.15 (19:45) 수정 2020.10.15 (19:54) 정치
해군본부는 “북한의 경비정과 어선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도발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 경항모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부각하며 예산 반영을 강조했습니다.

해군은 오늘(15일)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해병대사령부 등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대북 우위 전력을 (NLL 인근에) 상시 배치하고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또 이지스함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감시·추적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군은 경항공모함, 차기 잠수함 등 국가급 전략자산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항공모함 확보를 주요 업무 6개 중 세 번째 항목으로 표기했습니다.

사업비는 한 척에 2조 원에 달하는데 막대한 비용에 비해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운용 목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해군은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추진하겠다”며 “2021년까지 선행 조치를 수행해 기본설계 착수 등 사업추진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33년 (잠정) 전력화를 목표로 2021년 말 사업 착수가 가능하도록 내년 기본설계 착수금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미래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해 “입체 고속상륙작전, 신속대응 작전, 전략도서방위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한 공지기동해병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한강 하구에서 발생한 탈북민 월북 사건과 관련해서는 감시 장비 운용요원 편성, 고가초소 보강 등의 후속 조처를 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북한의 NLL 도발 대비 강화…경항모 2033년 전력화”
    • 입력 2020-10-15 19:45:34
    • 수정2020-10-15 19:54:07
    정치
해군본부는 “북한의 경비정과 어선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도발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 경항모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부각하며 예산 반영을 강조했습니다.

해군은 오늘(15일)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해병대사령부 등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대북 우위 전력을 (NLL 인근에) 상시 배치하고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또 이지스함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감시·추적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군은 경항공모함, 차기 잠수함 등 국가급 전략자산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경항공모함 확보를 주요 업무 6개 중 세 번째 항목으로 표기했습니다.

사업비는 한 척에 2조 원에 달하는데 막대한 비용에 비해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운용 목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해군은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추진하겠다”며 “2021년까지 선행 조치를 수행해 기본설계 착수 등 사업추진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33년 (잠정) 전력화를 목표로 2021년 말 사업 착수가 가능하도록 내년 기본설계 착수금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미래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해 “입체 고속상륙작전, 신속대응 작전, 전략도서방위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한 공지기동해병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한강 하구에서 발생한 탈북민 월북 사건과 관련해서는 감시 장비 운용요원 편성, 고가초소 보강 등의 후속 조처를 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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