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실직자 대상 일자리사업 신청 접수

제주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내일키움 일자리사업'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65살 미만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의 구직자이며, 사업 참여자는 11월부터 두달간 한시적으로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일하며 월 180만 원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19일부터 이어도 지역자활센터에서 접수하며, 자활 근로 등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일 경우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