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中 물류기업, BTS 보복 나섰나…NLL 넘어간 어선에 군·해경, 우왕좌왕

입력 2020.10.19 (23:48) 수정 2020.10.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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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 자 만 여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중국' 연관 뉴스부터 보겠습니다.

중국의 물류기업 윈다가 방탄소년단, BTS 관련 제품 운송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윈다는 결정의 이유로 "우리가 모두 아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언론들은, 한국전쟁을 한미 양국의 고난의 역사라고 한 BTS의 최근 발언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와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연관 뉴스 중에 빅히트의 주가가 사흘 연속 하락해 개미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한국감정원'과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KB 시세 등 민간 통계로는 올해 들어 서울 강남 3구의 집값이 수억 원 올랐지만, 감정원 통계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오늘 국감장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점을 들어 정부가 죽은 통계로 정책을 짜고 있다고 공세를 폈고, 여당 의원들은 감정원과 민간 지수가 좁혀지고 있다는 논리로 맞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1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 비중이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오다 올해 들어 감소했다는 뉴스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언론들은 고가주택 규제 강화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정치뉴스 키워듭니다.

앞서 자세히 보도해드린 '법무부'와 '검찰' 관련 소식에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고요,

오늘 '국회' 외통위 국감에서는 가수 유승준 씨의 입국이 허용돼야 한다고 한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발언도 화제가 됐습니다.

한 이사장은 입국을 허용한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다만, 유승준 씨도 법적으로 투쟁하기 전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연관 뉴스 중에 지난 주말, 우리 어선이 북방한계선을 넘어갔다 10분 만에 돌아온 일이 있었는데, 군은 포착하고도 저지하지 못했고 해경은 NLL 통과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뉴스도 논란이 됐는데요.

언론들은 공무원 피살 사건이 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서해 접경지역 경계태세에 또 허점이 노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끝으로 사회 뉴스 키워든데요.

사회면에도 펀드 사건 관련 보도가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손석희 JTBC 사장 공갈 미수 혐의로 오늘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 받은 '김웅' 씨도 보이고요.

뒤 쪽에 손 사장 이름도 떠있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도,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결과를 최종 의결했다는 뉴스로 화제의 키워드가 됐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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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만 여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중국' 연관 뉴스부터 보겠습니다.

중국의 물류기업 윈다가 방탄소년단, BTS 관련 제품 운송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윈다는 결정의 이유로 "우리가 모두 아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언론들은, 한국전쟁을 한미 양국의 고난의 역사라고 한 BTS의 최근 발언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와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연관 뉴스 중에 빅히트의 주가가 사흘 연속 하락해 개미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한국감정원'과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KB 시세 등 민간 통계로는 올해 들어 서울 강남 3구의 집값이 수억 원 올랐지만, 감정원 통계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오늘 국감장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 점을 들어 정부가 죽은 통계로 정책을 짜고 있다고 공세를 폈고, 여당 의원들은 감정원과 민간 지수가 좁혀지고 있다는 논리로 맞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1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 비중이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오다 올해 들어 감소했다는 뉴스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언론들은 고가주택 규제 강화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정치뉴스 키워듭니다.

앞서 자세히 보도해드린 '법무부'와 '검찰' 관련 소식에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고요,

오늘 '국회' 외통위 국감에서는 가수 유승준 씨의 입국이 허용돼야 한다고 한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발언도 화제가 됐습니다.

한 이사장은 입국을 허용한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다만, 유승준 씨도 법적으로 투쟁하기 전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연관 뉴스 중에 지난 주말, 우리 어선이 북방한계선을 넘어갔다 10분 만에 돌아온 일이 있었는데, 군은 포착하고도 저지하지 못했고 해경은 NLL 통과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뉴스도 논란이 됐는데요.

언론들은 공무원 피살 사건이 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서해 접경지역 경계태세에 또 허점이 노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끝으로 사회 뉴스 키워든데요.

사회면에도 펀드 사건 관련 보도가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손석희 JTBC 사장 공갈 미수 혐의로 오늘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 받은 '김웅' 씨도 보이고요.

뒤 쪽에 손 사장 이름도 떠있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도,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결과를 최종 의결했다는 뉴스로 화제의 키워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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