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주 이주민 절반 이상 월평균 소득 150만 원 미만

입력 2020.10.20 (19:40) 수정 2020.10.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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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해외 이주민 절반 이상의 월평균 소득이 최저 임금 수준에 못 미치고 법정 근로시간도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이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7%의 월평균 소득이 150만 원 미만이었습니다.

또 50.3%가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무한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일주일 평균 초과 근무시간은 4.22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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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거주 이주민 절반 이상 월평균 소득 150만 원 미만
    • 입력 2020-10-20 19:40:09
    • 수정2020-10-20 19:57:00
    뉴스7(부산)
부산 거주 해외 이주민 절반 이상의 월평균 소득이 최저 임금 수준에 못 미치고 법정 근로시간도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 여성가족개발원이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7%의 월평균 소득이 150만 원 미만이었습니다.

또 50.3%가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무한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일주일 평균 초과 근무시간은 4.22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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