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출석…라임·옵티머스, 수사지휘권 쟁점

입력 2020.10.2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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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오늘(22일)은 법제사법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이어집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대검찰청 국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한 가운데, 라임·옵티머스 사건 관련 검찰 수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최근 라임 사태의 핵심 관계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가 나온 이후, 여야가 모두 검찰 수사를 문제 삼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사 진행 상황을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 장관이 윤 총장에게 성찰과 사과부터 해야 한다며 유감을 표한데 대해서도 윤 총장이 오늘 관련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른 수사 환경 변화, 윤 총장 측근 의혹 수사에 대해서도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는 이밖에 정무위, 기재위, 교육위, 과방위, 국방위, 행안위, 문체위, 농해수위, 산자위, 복지위, 국토위에서 국감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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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2 01:04:59
    정치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오늘(22일)은 법제사법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이어집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대검찰청 국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한 가운데, 라임·옵티머스 사건 관련 검찰 수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최근 라임 사태의 핵심 관계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가 나온 이후, 여야가 모두 검찰 수사를 문제 삼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사 진행 상황을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 장관이 윤 총장에게 성찰과 사과부터 해야 한다며 유감을 표한데 대해서도 윤 총장이 오늘 관련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른 수사 환경 변화, 윤 총장 측근 의혹 수사에 대해서도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는 이밖에 정무위, 기재위, 교육위, 과방위, 국방위, 행안위, 문체위, 농해수위, 산자위, 복지위, 국토위에서 국감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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