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인주간보호시설서 13명 확진”

입력 2020.10.22 (09:32) 수정 2020.10.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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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보건당국은 만안구 소재 한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8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양시는 최근 각 시설에 있는 노인 환자가 확진되는 사례가 증가해 어제부터 요양원과 요양병원,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양시는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한 가운데 정확한 역학조사와 함께 이 보호시설 이용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노인주간보호시설에는 70여명의 노인이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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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노인주간보호시설서 13명 확진”
    • 입력 2020-10-22 09:32:35
    • 수정2020-10-22 09:35:46
    사회
경기도 안양시 보건당국은 만안구 소재 한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8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양시는 최근 각 시설에 있는 노인 환자가 확진되는 사례가 증가해 어제부터 요양원과 요양병원,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양시는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한 가운데 정확한 역학조사와 함께 이 보호시설 이용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노인주간보호시설에는 70여명의 노인이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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