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남천병원서도 ‘코로나19’ 8명 확진…“안양 226번 확진자 간병인 근무”

입력 2020.10.22 (10:21) 수정 2020.10.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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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는 어제(10/21)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남천병원에서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환자 5명, 간병인 3명입니다.

이 병원에는 어제 안양의 한 주간보호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된 90대 확진자의 가족(안양 226번 확진자)이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양 226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된 안양 22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안양 주간보호시설 집단 감염과 관련있는 안양 227번 확진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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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2 10:21:13
    • 수정2020-10-22 11:10:17
    사회
경기도 군포시는 어제(10/21)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남천병원에서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환자 5명, 간병인 3명입니다.

이 병원에는 어제 안양의 한 주간보호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된 90대 확진자의 가족(안양 226번 확진자)이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양 226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된 안양 22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안양 주간보호시설 집단 감염과 관련있는 안양 227번 확진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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