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체코 2주간 이동 제한…“미국 내 백신 최종임상 이번 주 재개”
입력 2020.10.22 (19:10) 수정 2020.10.22 (19:46)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유럽에서는 가을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각국이 봉쇄조치의 수위를 잇따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상황이 마찬가지인데, 최근 중단됐던 미국내 코로나 백신 최종 임상시험이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코 정부가 오늘부터 병원과 약국, 마트 등 생활 필수업종을 제외한 상점 영업을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중단시켰습니다.

출퇴근과 생필품 구입, 병원 방문 등을 제외한 이동도 제한해 사실상 전면 봉쇄조치와 다름 없습니다.

체코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만 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검사 인원의 30%가 확진될 정도로 가을철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안드레이 바비시/체코 총리 : "증가폭이 너무 커서 지난주 취한 조치가 작동하지 않고 증가 곡선을 누그러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안팎 증가하며 누적 확진자 수 100만 명을 잇따라 넘어섰습니다.

영국도 하루 2만 6천여 명으로 하루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잉글랜드 북부 지역에 코로나19 최고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 만 명을 넘어선 독일에선 보건장관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내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에선 하루 사망자 수가 최다 기록을 경신한 주가 6곳에 이릅니다.

하루 6만 명대인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1~2주 뒤 7만 명까지 급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나왔습니다.

[스콧 고틀립/전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 : "미국은 유럽보다 확산세가 2~3주 늦기 때문에 1주일 뒤에는 확진자 급증 시기에 접어들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중단됐던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의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이 이르면 이번 주 재개될 것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체코 2주간 이동 제한…“미국 내 백신 최종임상 이번 주 재개”
    • 입력 2020-10-22 19:10:02
    • 수정2020-10-22 19:46:26
    뉴스 7
[앵커]

유럽에서는 가을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각국이 봉쇄조치의 수위를 잇따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상황이 마찬가지인데, 최근 중단됐던 미국내 코로나 백신 최종 임상시험이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코 정부가 오늘부터 병원과 약국, 마트 등 생활 필수업종을 제외한 상점 영업을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중단시켰습니다.

출퇴근과 생필품 구입, 병원 방문 등을 제외한 이동도 제한해 사실상 전면 봉쇄조치와 다름 없습니다.

체코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만 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검사 인원의 30%가 확진될 정도로 가을철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안드레이 바비시/체코 총리 : "증가폭이 너무 커서 지난주 취한 조치가 작동하지 않고 증가 곡선을 누그러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안팎 증가하며 누적 확진자 수 100만 명을 잇따라 넘어섰습니다.

영국도 하루 2만 6천여 명으로 하루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잉글랜드 북부 지역에 코로나19 최고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 만 명을 넘어선 독일에선 보건장관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내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에선 하루 사망자 수가 최다 기록을 경신한 주가 6곳에 이릅니다.

하루 6만 명대인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1~2주 뒤 7만 명까지 급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나왔습니다.

[스콧 고틀립/전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 : "미국은 유럽보다 확산세가 2~3주 늦기 때문에 1주일 뒤에는 확진자 급증 시기에 접어들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중단됐던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의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이 이르면 이번 주 재개될 것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