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르 “대다수 여론조사, 샤이 트럼프 놓쳐”
입력 2020.10.23 (00:00)
수정 2020.10.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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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2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는 경합주 6곳에서 바이든 후보가 평균 4% 포인트 앞선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를 예측했던 '트라팔가르 그룹’의 분석은 다릅니다.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에선 바이든 후보가 우세지만 미시간과 남부 격전지 3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4% 포인트까지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여론조사가 ‘샤이 트럼프’를 놓치고 있다면서 숨은 지지층이 반영되지 않은 여론조사는 정확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케헬리/美 트라팔가르 여론조사 수석위원 : "우리는 ‘샤이 트럼프’ 표를 최소화하지만 제거하진 않습니다. 사람들이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답변하지 않도록 익명성을 보장하는데요. 숨어있는 트럼프 지지표를 모두 확인할 순 없지만 펜실베이니아에 2~3% 더 있을 거라 봅니다."]
바이든 후보 측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지만 지난 대선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전문매체 538 (파이브서티에잇)은 바이든 후보가 88% 확률로 이길 거라고 내다봤지만, 4년 전 대선에서도 힐러리 후보의 승률을 87%로 예측했었습니다.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는 경합주 6곳에서 바이든 후보가 평균 4% 포인트 앞선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를 예측했던 '트라팔가르 그룹’의 분석은 다릅니다.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에선 바이든 후보가 우세지만 미시간과 남부 격전지 3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4% 포인트까지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여론조사가 ‘샤이 트럼프’를 놓치고 있다면서 숨은 지지층이 반영되지 않은 여론조사는 정확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케헬리/美 트라팔가르 여론조사 수석위원 : "우리는 ‘샤이 트럼프’ 표를 최소화하지만 제거하진 않습니다. 사람들이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답변하지 않도록 익명성을 보장하는데요. 숨어있는 트럼프 지지표를 모두 확인할 순 없지만 펜실베이니아에 2~3% 더 있을 거라 봅니다."]
바이든 후보 측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지만 지난 대선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전문매체 538 (파이브서티에잇)은 바이든 후보가 88% 확률로 이길 거라고 내다봤지만, 4년 전 대선에서도 힐러리 후보의 승률을 87%로 예측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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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팔가르 “대다수 여론조사, 샤이 트럼프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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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23 00:06:09

대선을 12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는 경합주 6곳에서 바이든 후보가 평균 4% 포인트 앞선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를 예측했던 '트라팔가르 그룹’의 분석은 다릅니다.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에선 바이든 후보가 우세지만 미시간과 남부 격전지 3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4% 포인트까지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여론조사가 ‘샤이 트럼프’를 놓치고 있다면서 숨은 지지층이 반영되지 않은 여론조사는 정확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케헬리/美 트라팔가르 여론조사 수석위원 : "우리는 ‘샤이 트럼프’ 표를 최소화하지만 제거하진 않습니다. 사람들이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답변하지 않도록 익명성을 보장하는데요. 숨어있는 트럼프 지지표를 모두 확인할 순 없지만 펜실베이니아에 2~3% 더 있을 거라 봅니다."]
바이든 후보 측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지만 지난 대선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전문매체 538 (파이브서티에잇)은 바이든 후보가 88% 확률로 이길 거라고 내다봤지만, 4년 전 대선에서도 힐러리 후보의 승률을 87%로 예측했었습니다.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는 경합주 6곳에서 바이든 후보가 평균 4% 포인트 앞선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를 예측했던 '트라팔가르 그룹’의 분석은 다릅니다.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에선 바이든 후보가 우세지만 미시간과 남부 격전지 3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4% 포인트까지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여론조사가 ‘샤이 트럼프’를 놓치고 있다면서 숨은 지지층이 반영되지 않은 여론조사는 정확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케헬리/美 트라팔가르 여론조사 수석위원 : "우리는 ‘샤이 트럼프’ 표를 최소화하지만 제거하진 않습니다. 사람들이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답변하지 않도록 익명성을 보장하는데요. 숨어있는 트럼프 지지표를 모두 확인할 순 없지만 펜실베이니아에 2~3% 더 있을 거라 봅니다."]
바이든 후보 측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지만 지난 대선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전문매체 538 (파이브서티에잇)은 바이든 후보가 88% 확률로 이길 거라고 내다봤지만, 4년 전 대선에서도 힐러리 후보의 승률을 87%로 예측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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