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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요양시설·공항 화물터미널 등서 집단감염…“핼러윈 행사 자제”
입력 2020.10.23 (19:01) 수정 2020.10.23 (19:1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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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요양시설과 공항 화물터미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진 데 따른 겁니다.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정부는 젊은층의 관심이 많은 핼러윈 행사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55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1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98명, 서울 19명 등 수도권에 신규 확진자가 집중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새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행복해요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입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만에 확진자가 34명 늘었습니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도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0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명입니다.

서울 강남구 ‘스타Q당구장'에서 5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수도권과 부산지역의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진단검사도 이달 말까지 병행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핼러윈 데이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자칫‘제2의 클럽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서울시는 핼러윈 전날인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경찰청 등과 함께 이태원 일대 고위험시설을 돌며 야간 합동단속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이달 말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과 관련해 집합금지나 영업중단 등과 같은 강제 조치는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요양시설·공항 화물터미널 등서 집단감염…“핼러윈 행사 자제”
    • 입력 2020-10-23 19:01:55
    • 수정2020-10-23 19:10:31
    뉴스 7
[앵커]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요양시설과 공항 화물터미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진 데 따른 겁니다.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정부는 젊은층의 관심이 많은 핼러윈 행사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55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1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98명, 서울 19명 등 수도권에 신규 확진자가 집중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새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행복해요양원의 입소자와 종사자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입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만에 확진자가 34명 늘었습니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도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0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명입니다.

서울 강남구 ‘스타Q당구장'에서 5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수도권과 부산지역의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진단검사도 이달 말까지 병행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핼러윈 데이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자칫‘제2의 클럽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서울시는 핼러윈 전날인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경찰청 등과 함께 이태원 일대 고위험시설을 돌며 야간 합동단속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이달 말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과 관련해 집합금지나 영업중단 등과 같은 강제 조치는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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