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만 62~69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입력 2020.10.26 (01:00)
수정 2020.10.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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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만 62세부터 69세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시작됩니다.
질병관리청은 2020∼2021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 중 만 62세부터 69세까지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접종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계절 독감은 국내에서만 매년 3천여 명이 사망하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그 부작용에 비해 접종의 이익이 훨씬 크다"며 예방 접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처럼 연령대에 따라 접종 일자를 다르게 하는 건 쏠림 현상 없이 여유 있게 접종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접종 기간은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 가능성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접종 뒤 항체 생성·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12월 31일까지 마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예방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보호자와 대상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 대상자와 보호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내원 전 이를 의료기관에 알려야 합니다.
방역 당국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 접종을 받고, 접종 뒤에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기관을 바로 떠나지 말고 20~30분 동안 대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2020∼2021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 중 만 62세부터 69세까지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접종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계절 독감은 국내에서만 매년 3천여 명이 사망하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그 부작용에 비해 접종의 이익이 훨씬 크다"며 예방 접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처럼 연령대에 따라 접종 일자를 다르게 하는 건 쏠림 현상 없이 여유 있게 접종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접종 기간은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 가능성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접종 뒤 항체 생성·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12월 31일까지 마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예방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보호자와 대상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 대상자와 보호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내원 전 이를 의료기관에 알려야 합니다.
방역 당국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 접종을 받고, 접종 뒤에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기관을 바로 떠나지 말고 20~30분 동안 대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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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만 62~69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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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6 01:00:21
- 수정2020-10-26 01:01:10
오늘(26일) 만 62세부터 69세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시작됩니다.
질병관리청은 2020∼2021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 중 만 62세부터 69세까지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접종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계절 독감은 국내에서만 매년 3천여 명이 사망하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그 부작용에 비해 접종의 이익이 훨씬 크다"며 예방 접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처럼 연령대에 따라 접종 일자를 다르게 하는 건 쏠림 현상 없이 여유 있게 접종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접종 기간은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 가능성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접종 뒤 항체 생성·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12월 31일까지 마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예방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보호자와 대상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 대상자와 보호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내원 전 이를 의료기관에 알려야 합니다.
방역 당국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 접종을 받고, 접종 뒤에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기관을 바로 떠나지 말고 20~30분 동안 대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2020∼2021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 중 만 62세부터 69세까지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접종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계절 독감은 국내에서만 매년 3천여 명이 사망하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그 부작용에 비해 접종의 이익이 훨씬 크다"며 예방 접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처럼 연령대에 따라 접종 일자를 다르게 하는 건 쏠림 현상 없이 여유 있게 접종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접종 기간은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 가능성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접종 뒤 항체 생성·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12월 31일까지 마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예방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보호자와 대상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 대상자와 보호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내원 전 이를 의료기관에 알려야 합니다.
방역 당국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 접종을 받고, 접종 뒤에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기관을 바로 떠나지 말고 20~30분 동안 대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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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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