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1인 시위에 단체 고성까지’ 대통령 방문에 어수선한 국회

입력 2020.10.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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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예정된 오늘(28일) 오전 국회는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문 대통령이 도착할 국회 본관 앞에서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같은 시각 본관 안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이게 나라냐” 등 정부에 항의하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특검 수용” 구호를 외치며 라임·옵티머스 사태 특검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시정연설이 진행될 본회의장에서도 소란이 계속됐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의 국회 환담장에 입장하려던 주호영 원내대표를 청와대 경호팀이 수색한 것을 두고 야당은 거세게 항의했는데요. 야당의 고성은 시정연설을 위해 문 대통령이 연단에 선 뒤에도 계속됐습니다.

이 같은 국회 분위기에 문 대통령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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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1인 시위에 단체 고성까지’ 대통령 방문에 어수선한 국회
    • 입력 2020-10-28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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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예정된 오늘(28일) 오전 국회는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문 대통령이 도착할 국회 본관 앞에서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같은 시각 본관 안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이게 나라냐” 등 정부에 항의하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특검 수용” 구호를 외치며 라임·옵티머스 사태 특검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시정연설이 진행될 본회의장에서도 소란이 계속됐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의 국회 환담장에 입장하려던 주호영 원내대표를 청와대 경호팀이 수색한 것을 두고 야당은 거세게 항의했는데요. 야당의 고성은 시정연설을 위해 문 대통령이 연단에 선 뒤에도 계속됐습니다.

이 같은 국회 분위기에 문 대통령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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