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침 11시 집합!!” 뿔난 모리뉴…‘손흥민에게 불똥?’

"내일 아침 11시까지 집합해!!"

토트넘의 모리뉴 감독이 앤트워프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 패배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 훈련은 아침 11시'라고 공지했습니다.

단순한 훈련 공지처럼 보이지만 벨기에에서 야간 원정 경기를 치르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아침 11시 훈련은 사실상 벌칙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만큼 앤트워프전 경기력에 화가 난 모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도 '쎈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손흥민 등 주전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발언들이어서 걱정도 됩니다. 뿔난 모리뉴의 작심 발언!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