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최재만 검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정면 비판
입력 2020.10.30 (22:01)
수정 2020.10.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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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검찰청 최재만 검사가 최근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정부와 법무부의 방침에 순응하지 않거나 사건을 원하는 방향으로 처리하지 않는 검사들을 인사로 좌천시키고, 사직하도록 압박하는 것이 검찰개혁이냐"라고 따졌습니다.
최 검사는 또 "정치적 간섭을 배제하고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이 선진국의 표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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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지검 최재만 검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정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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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30 22:01:55
- 수정2020-10-30 22:07:31
춘천지방검찰청 최재만 검사가 최근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정부와 법무부의 방침에 순응하지 않거나 사건을 원하는 방향으로 처리하지 않는 검사들을 인사로 좌천시키고, 사직하도록 압박하는 것이 검찰개혁이냐"라고 따졌습니다.
최 검사는 또 "정치적 간섭을 배제하고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이 선진국의 표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검사는 또 "정치적 간섭을 배제하고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이 선진국의 표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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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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