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안보사, 국방정보본부 군무원 기밀유출 혐의 수사

입력 2020.11.09 (15:34) 수정 2020.11.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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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정보본부 직원이 기밀을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국가정보원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합동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정보본부 군무원 A씨에 대해 군사기밀보호법상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방정보본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지난달 한 차례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대북 관련 사안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대북 정보를 포함해 군사 정보와 군사 보안 등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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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9 15:34:04
    • 수정2020-11-09 16:48:03
    정치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정보본부 직원이 기밀을 유출한 정황이 포착돼 국가정보원과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합동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정보본부 군무원 A씨에 대해 군사기밀보호법상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방정보본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지난달 한 차례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대북 관련 사안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대북 정보를 포함해 군사 정보와 군사 보안 등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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