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일교차 커…동해안 건조주의보

입력 2020.11.09 (20:13) 수정 2020.11.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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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점점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도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되기 때문인데요

내일 아침 대구가 4도로 오늘처럼 춥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가을 햇살에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15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 건조주의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됐고 특보가 내려져 있지 않은 곳도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하늘 표정도 좋고 공기도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도 내일 종일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4도, 안동이 0도 영덕이 3도로 대체로 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10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구가 15도, 안동이 13도, 영덕이 14도가 되겠습니다.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평균풍속이 초속 8~13m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달 15일까지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불씨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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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내일 일교차 커…동해안 건조주의보
    • 입력 2020-11-09 20:13:11
    • 수정2020-11-09 20:20:45
    뉴스7(대구)
날이 추워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점점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도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되기 때문인데요

내일 아침 대구가 4도로 오늘처럼 춥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가을 햇살에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15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 건조주의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됐고 특보가 내려져 있지 않은 곳도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하늘 표정도 좋고 공기도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도 내일 종일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4도, 안동이 0도 영덕이 3도로 대체로 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10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구가 15도, 안동이 13도, 영덕이 14도가 되겠습니다.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평균풍속이 초속 8~13m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달 15일까지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불씨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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