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낮 ‘포근’…서울·강원 등 ‘건조특보’

입력 2020.11.12 (06:28) 수정 2020.11.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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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은 춥고 나흘은 따뜻하다' 겨울철 우리나라 날씨의 특징이죠.

11월 1일부터 오늘까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데요.

3일 정도 주기를 가지고 날이 추웠다가 따뜻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쌀쌀하다가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온화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15도에서 많게는 20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동북권과 강원 영동, 영남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까지 내려져있어서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조금 끼어있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남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5도 가량 높지만 여전히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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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아침 ‘쌀쌀’·낮 ‘포근’…서울·강원 등 ‘건조특보’
    • 입력 2020-11-12 06:28:38
    • 수정2020-11-12 06:43:35
    뉴스광장 1부
'사흘은 춥고 나흘은 따뜻하다' 겨울철 우리나라 날씨의 특징이죠.

11월 1일부터 오늘까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데요.

3일 정도 주기를 가지고 날이 추웠다가 따뜻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쌀쌀하다가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온화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15도에서 많게는 20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동북권과 강원 영동, 영남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까지 내려져있어서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조금 끼어있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남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5도 가량 높지만 여전히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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