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91명 두달여 만에 최다…서울 74명·경기 36명

입력 2020.11.13 (09:36) 수정 2020.11.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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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여 만에 최다인 191명을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2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8,133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4,065명입니다.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월 4일 198명 이후 처음으로 190명대를 기록하며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도 9월 11일 161명 이후 처음으로 16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36명,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 5명, 인천 3명, 경남 2명, 대구·세종·제주 각각 1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29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이 22명, 내국인이 7명입니다. 15명은 지역 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14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3명으로 총 25,537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108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0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8명, 치명률 1.73%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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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191명 두달여 만에 최다…서울 74명·경기 36명
    • 입력 2020-11-13 09:36:01
    • 수정2020-11-13 12:10:29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여 만에 최다인 191명을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2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8,133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4,065명입니다.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월 4일 198명 이후 처음으로 190명대를 기록하며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도 9월 11일 161명 이후 처음으로 16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36명,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 5명, 인천 3명, 경남 2명, 대구·세종·제주 각각 1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29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이 22명, 내국인이 7명입니다. 15명은 지역 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14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3명으로 총 25,537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108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0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8명, 치명률 1.73%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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