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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추천위, 후보 본격 검증 시작…‘끝장 토론’
입력 2020.11.13 (12:13) 수정 2020.11.13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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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후보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회의에선 후보 검증 방식이나 기준 등 규칙부터 정해야 하는 만큼 장시간 토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대 공수처장 후보군은 10명입니다.

민주당 측 권동주, 전종민 변호사 등 2명, 국민의힘 측 김경수, 강찬우, 석동현 변호사 등 3명을 포함해 검사 출신 6명과 판사 출신이 4명이 추천됐습니다.

추천위원들은 어제 이 후보들에 대한 재산·병역 등 신상 자료를 넘겨받았습니다.

위원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이 자료들을 토대로 후보 검증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심사 기준과 방식, 회의 진행 방법 등부터 정해야 하는데, 오전에는 원론적인 규칙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와 여당 측 위원들은 심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인 반면, 야당 측은 명확한 심사 기준 마련과 비공개 후보 면접 등을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법조 업무 경력 등을 기준으로 후보군을 좁히는 과정에서 위원간 이견도 거셀것으로 예상됩니다.

규칙과 절차부터 정해야 하는 만큼 장시간 토론이 이어지면서 예정된 회의 시각인 오후 6시를 넘길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오늘은 심사 기준과 방식만 정하고 본격 검증은 다음 회의부터로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추천위가 위원 7명 가운데 6명 이상 찬성으로 최종 후보자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은 그중 1명을 공수처장으로 지명하게 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공수처 추천위, 후보 본격 검증 시작…‘끝장 토론’
    • 입력 2020-11-13 12:13:46
    • 수정2020-11-13 13:05:52
    뉴스 12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후보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회의에선 후보 검증 방식이나 기준 등 규칙부터 정해야 하는 만큼 장시간 토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대 공수처장 후보군은 10명입니다.

민주당 측 권동주, 전종민 변호사 등 2명, 국민의힘 측 김경수, 강찬우, 석동현 변호사 등 3명을 포함해 검사 출신 6명과 판사 출신이 4명이 추천됐습니다.

추천위원들은 어제 이 후보들에 대한 재산·병역 등 신상 자료를 넘겨받았습니다.

위원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이 자료들을 토대로 후보 검증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심사 기준과 방식, 회의 진행 방법 등부터 정해야 하는데, 오전에는 원론적인 규칙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와 여당 측 위원들은 심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인 반면, 야당 측은 명확한 심사 기준 마련과 비공개 후보 면접 등을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법조 업무 경력 등을 기준으로 후보군을 좁히는 과정에서 위원간 이견도 거셀것으로 예상됩니다.

규칙과 절차부터 정해야 하는 만큼 장시간 토론이 이어지면서 예정된 회의 시각인 오후 6시를 넘길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오늘은 심사 기준과 방식만 정하고 본격 검증은 다음 회의부터로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추천위가 위원 7명 가운데 6명 이상 찬성으로 최종 후보자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은 그중 1명을 공수처장으로 지명하게 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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