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소녀상 지킬래요” 베를린 소녀상 지킴이로 나선 학생들

입력 2020.11.13 (17:02) 수정 2020.11.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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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측의 항의로 지난달 7일 철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베를린시 미테구 의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소녀상 철거 명령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녀상 설치 기한인 1년간 존치될 가능성이 커졌고, 영구 설치를 위한 논의의 발판도 마련됐습니다.

이에 서울 성북구의 학생들이 소녀상 철거 보류를 위해 목소리를 내어준 베를린 시민들과 시민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손편지를 작성했습니다. 편지들은 현지 시민단체를 통해 미테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편지 쓰는 학생들을 현장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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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3 17:02:03
    • 수정2020-11-13 17: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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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측의 항의로 지난달 7일 철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베를린시 미테구 의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소녀상 철거 명령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녀상 설치 기한인 1년간 존치될 가능성이 커졌고, 영구 설치를 위한 논의의 발판도 마련됐습니다.

이에 서울 성북구의 학생들이 소녀상 철거 보류를 위해 목소리를 내어준 베를린 시민들과 시민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손편지를 작성했습니다. 편지들은 현지 시민단체를 통해 미테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편지 쓰는 학생들을 현장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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