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카페 모두 14명 확진 “방문자 신속히 검사받아야”

입력 2020.11.13 (18:13) 수정 2020.11.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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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작구 모조 카페와 관련해, 서울 동작구가 방문자에게 신속한 진단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서울 동작구는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오늘 5명의 확진자가 파악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카페 방문자 21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53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72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작구 보건소는 “추가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해당 기간에 카페를 방문한 사람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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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작구 카페 모두 14명 확진 “방문자 신속히 검사받아야”
    • 입력 2020-11-13 18:13:23
    • 수정2020-11-13 19:25:58
    사회
14명의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작구 모조 카페와 관련해, 서울 동작구가 방문자에게 신속한 진단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서울 동작구는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오늘 5명의 확진자가 파악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카페 방문자 21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53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72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작구 보건소는 “추가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해당 기간에 카페를 방문한 사람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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