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디서 가짜뉴스 나오나 했더니”…노영민 오늘도 ‘버럭’

오늘(1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선 내년도 청와대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여기엔 지난주, 지난 8월 광복절 집회로 인해 많은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나왔다며, "도둑놈이 아니라 살인자입니다, 살인자! 이 집회 주동자들은!"이라고 말했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출석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질의에서도 이 발언이 문제가 됐습니다. 바로 내일(14일), 서울 여의도를 비롯한 도심에서 민주노총 등이 주최하는 집회가 여러 건 예고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느냐, 또 지난주 발언의 '살인자'는 누굴 가리키는 거냐가 쟁점이 돼, 노 실장이 '버럭'하면서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