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사령탑에 류지현 수석코치 선임

류중일 감독과 결별한 프로야구 LG가 류지현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류지현 LG 수석코치가 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입니다.

1994년 데뷔 후 2004년 은퇴까지 LG 한 팀에만 몸담은 류지현 신임 감독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는 최초로 감독 자리에 올랐습니다.

[류지현/LG 신임 감독 : "LG트윈스 신임 감독 류지현입니다. 책임감이 무겁고 어깨가 무거운데 팬들한테 행복한 야구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