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 발사 성공…누가 탔을까?

입력 2020.11.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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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유인우주선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우리 시간 16일 오전 9시 27분,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화물과 우주비행사를 모두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내게 돼 이제 민간 우주 산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탑승자는 총 4명으로 마이클 홉킨스와 빅터 글로버, 섀넌 워커 등 미국인 3명과 노구치 소이치 일본인 1명입니다.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지구를 여섯 바퀴 돌며 17일 우리 시간 오후 1시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정박해 정거장에 체류 중인 러시아인 2명, 미국인 1명과 6개월간 머물 계획입니다.

그들은 식품 생리학 연구, 유전자 실험, 무중력 공간에서의 무 재배 실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뒤 내년 5월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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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6 2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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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유인우주선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우리 시간 16일 오전 9시 27분,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화물과 우주비행사를 모두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내게 돼 이제 민간 우주 산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탑승자는 총 4명으로 마이클 홉킨스와 빅터 글로버, 섀넌 워커 등 미국인 3명과 노구치 소이치 일본인 1명입니다.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지구를 여섯 바퀴 돌며 17일 우리 시간 오후 1시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정박해 정거장에 체류 중인 러시아인 2명, 미국인 1명과 6개월간 머물 계획입니다.

그들은 식품 생리학 연구, 유전자 실험, 무중력 공간에서의 무 재배 실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뒤 내년 5월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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