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 독일 큐어백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 승인
입력 2020.11.18 (01:49)
수정 2020.11.1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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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독일 바이오제약 기업 큐어백(CureVac)의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EU 집행위는 큐어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EU 27개 회원국을 위한 첫 구매분 2억 2,500만회 투여분을 공급하고 1억 8천만회 투여분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의 계약을 현지시간 17일 승인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EU 집행위의 5번째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으로, 계약 서명은 며칠 뒤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도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을 공급받는 데 합의했고,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는 관련 예비 논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EU 집행위는 지금까지 최소 12억회 투여분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U 집행위는 큐어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EU 27개 회원국을 위한 첫 구매분 2억 2,500만회 투여분을 공급하고 1억 8천만회 투여분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의 계약을 현지시간 17일 승인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EU 집행위의 5번째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으로, 계약 서명은 며칠 뒤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도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을 공급받는 데 합의했고,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는 관련 예비 논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EU 집행위는 지금까지 최소 12억회 투여분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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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집행위, 독일 큐어백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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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8 01:49:18
- 수정2020-11-18 01:49:29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독일 바이오제약 기업 큐어백(CureVac)의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EU 집행위는 큐어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EU 27개 회원국을 위한 첫 구매분 2억 2,500만회 투여분을 공급하고 1억 8천만회 투여분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의 계약을 현지시간 17일 승인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EU 집행위의 5번째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으로, 계약 서명은 며칠 뒤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도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을 공급받는 데 합의했고,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는 관련 예비 논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EU 집행위는 지금까지 최소 12억회 투여분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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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는 큐어백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EU 27개 회원국을 위한 첫 구매분 2억 2,500만회 투여분을 공급하고 1억 8천만회 투여분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의 계약을 현지시간 17일 승인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EU 집행위의 5번째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으로, 계약 서명은 며칠 뒤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도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을 공급받는 데 합의했고,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와는 관련 예비 논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EU 집행위는 지금까지 최소 12억회 투여분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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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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