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땐 그랬지〉 한여름에 첫 수능 시험…27년 전 수능은 어땠을까?

입력 2020.11.19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19일)부터 2021학년도 수능시험 전 2주간을 '수능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면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달라진 상황에 적응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학원과 스터디카페 등 학습 공간에서 기본 방역에 더해 4제곱미터당 수용 인원을 한 명으로 제한하거나 책상을 한 칸씩 띄워야 합니다.

모든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을 치러야 하고, 각 고사장 책상에는 방역용 가림막이 설치되는데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험 환경에 수험생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이 처음 치러진 1993년도는 어땠을까요? 1, 2차로 나뉘어 치러졌던 수능시험은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데요. 한여름에 치러졌던 1차 수능 시험 당시, 처음으로 시행되는 듣기평가 중 매미 소리가 시험에 방해될까 미리 살충제를 치기도 했습니다.

변별력을 높여 학생선발을 하고자 각 대학에서 실시했던 본고사와 처음 치르는 수능시험을 맞이하며 대혼란을 겪었던 그 당시 수험생들... 대입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시도했던 그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그땐 그랬지〉 한여름에 첫 수능 시험…27년 전 수능은 어땠을까?
    • 입력 2020-11-19 07:01:07
    영상K
정부가 오늘(19일)부터 2021학년도 수능시험 전 2주간을 '수능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면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달라진 상황에 적응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학원과 스터디카페 등 학습 공간에서 기본 방역에 더해 4제곱미터당 수용 인원을 한 명으로 제한하거나 책상을 한 칸씩 띄워야 합니다.

모든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을 치러야 하고, 각 고사장 책상에는 방역용 가림막이 설치되는데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험 환경에 수험생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이 처음 치러진 1993년도는 어땠을까요? 1, 2차로 나뉘어 치러졌던 수능시험은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데요. 한여름에 치러졌던 1차 수능 시험 당시, 처음으로 시행되는 듣기평가 중 매미 소리가 시험에 방해될까 미리 살충제를 치기도 했습니다.

변별력을 높여 학생선발을 하고자 각 대학에서 실시했던 본고사와 처음 치르는 수능시험을 맞이하며 대혼란을 겪었던 그 당시 수험생들... 대입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시도했던 그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