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익산 원대병원 관련 확진자 늘어”

입력 2020.11.22 (09:36) 수정 2020.11.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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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2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 익산시와 군산시는 오늘(22) 오전 재난 문자를 통해 익산과 군산에서 각각 3명과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익산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일하던 전북 18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나머지 1명은 최근 익산 원광대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나흘 사이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과 전주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자 전주시와 익산시는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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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2 09:36:54
    • 수정2020-11-22 10:53:08
    사회
밤사이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2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 익산시와 군산시는 오늘(22) 오전 재난 문자를 통해 익산과 군산에서 각각 3명과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익산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일하던 전북 18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나머지 1명은 최근 익산 원광대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나흘 사이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과 전주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자 전주시와 익산시는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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