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가족지인모임 등 집단감염 3주 전보다 2배 증가” - 11월 24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11.24 (14:42) 수정 2020.11.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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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이 가족·지인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3주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 사례 유형별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46주차(11.8~11.14)집단 발생 건수는 41건으로, 43주차(10.19~10.24)보다 192.8% 증가한 27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집단 감염 발생 장소는 가족, 지인모임이 46주차 18건으로, 3주 전 43주차 6건보다 3배 증가했고, 다중이용시설은 46주차 10건으로 3주 전 1건보다 같은 기간 10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촉 빈도가 높고 마스크 미착용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서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요불급한 모임 참석은 자제하고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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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4 14:42:26
    • 수정2020-11-24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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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이 가족·지인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3주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 사례 유형별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46주차(11.8~11.14)집단 발생 건수는 41건으로, 43주차(10.19~10.24)보다 192.8% 증가한 27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집단 감염 발생 장소는 가족, 지인모임이 46주차 18건으로, 3주 전 43주차 6건보다 3배 증가했고, 다중이용시설은 46주차 10건으로 3주 전 1건보다 같은 기간 10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촉 빈도가 높고 마스크 미착용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서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요불급한 모임 참석은 자제하고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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