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소송은 계속 진행, 바이든 정권이양에는 협력” 무슨 뜻?

입력 2020.11.24 (16:30) 수정 2020.11.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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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연방총무청(GSA)과 자신의 참모들에게 조 바이든 당선인으로의 정권 이양에 협력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에서 "우리나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나는 에밀리(GSA 청장)와 그의 팀이 원래의 절차에 따라 필요한 일을 하도록 권고한다. 내 팀에도 그렇게 하라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방총무청(GSA)은 1963년 제정된 대통령직 인수법에 따라 당선을 대외적으로 공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 이양 작업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지난 3일 대선 이후 20일 만이자 지난 7일 대선 패배 보도가 나온 이후 16일 만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권 이양 업무 혐력을 지시하면서도 대선 패배 인정으로까지 나아가진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대선 개표 결과에 대한) 소송은 강력하게 계속된다. 우리는 계속 잘 싸울 것"이라며 "나는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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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11-24 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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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연방총무청(GSA)과 자신의 참모들에게 조 바이든 당선인으로의 정권 이양에 협력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에서 "우리나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나는 에밀리(GSA 청장)와 그의 팀이 원래의 절차에 따라 필요한 일을 하도록 권고한다. 내 팀에도 그렇게 하라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방총무청(GSA)은 1963년 제정된 대통령직 인수법에 따라 당선을 대외적으로 공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 이양 작업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지난 3일 대선 이후 20일 만이자 지난 7일 대선 패배 보도가 나온 이후 16일 만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권 이양 업무 혐력을 지시하면서도 대선 패배 인정으로까지 나아가진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대선 개표 결과에 대한) 소송은 강력하게 계속된다. 우리는 계속 잘 싸울 것"이라며 "나는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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