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극마크 날릴뻔한 ‘안경 선배의 대실수’ 컬링 팀킴 선발전 운명은?

입력 2020.11.24 (19:59) 수정 2020.11.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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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너머로 보이는 매서운 눈빛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봤던 '안경 선배' 김은정의 카리스마 그대로였습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컬링 은메달을 따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경북체육회 '팀킴'이 국가대표에 복귀하기 위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청과 치른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

팀킴은 "영미~"의 주인공 김영미가 후보로 빠지고 김초희가 세컨으로 나섰을 뿐 그대로였습니다. 3엔드까지 4대 0으로 앞서던 팀킴은 경기도청에 추격을 허용하더니 8엔드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스킵 김은정이 자기 팀 스톤을 하우스 밖으로 쳐내는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김은정은 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2실점하며 5대 5 동점.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지도자 일가족의 전횡을 폭로하는 우여곡절 속에 두 시즌 연속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던 팀킴은 이대로 무너지는 것일까요? '안경 선배' 김은정의 카리스마도 이대로 꺾이는 것일까요?

경기가 끝난 뒤 결국 눈물을 쏟아낸 팀킴!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지도자 일가족의 전횡을 폭로하는 우여곡절 속에 두 시즌 연속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던 팀킴은 이대로 무너지는 것일까요? '안경 선배' 김은정의 카리스마도 이대로 꺾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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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4 19:59:07
    • 수정2020-11-24 2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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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너머로 보이는 매서운 눈빛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봤던 '안경 선배' 김은정의 카리스마 그대로였습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컬링 은메달을 따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경북체육회 '팀킴'이 국가대표에 복귀하기 위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청과 치른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

팀킴은 "영미~"의 주인공 김영미가 후보로 빠지고 김초희가 세컨으로 나섰을 뿐 그대로였습니다. 3엔드까지 4대 0으로 앞서던 팀킴은 경기도청에 추격을 허용하더니 8엔드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스킵 김은정이 자기 팀 스톤을 하우스 밖으로 쳐내는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김은정은 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2실점하며 5대 5 동점.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지도자 일가족의 전횡을 폭로하는 우여곡절 속에 두 시즌 연속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던 팀킴은 이대로 무너지는 것일까요? '안경 선배' 김은정의 카리스마도 이대로 꺾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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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지도자 일가족의 전횡을 폭로하는 우여곡절 속에 두 시즌 연속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던 팀킴은 이대로 무너지는 것일까요? '안경 선배' 김은정의 카리스마도 이대로 꺾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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