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신규 감염 환자 증가 추세 계속…수도권 중심 지역사회 유행 확산” 11월 25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11.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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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감염 환자 증가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수도권의 감염 확산이 코로나19 증가 추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지역 유행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거리 두기를 통한 감염차단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방역 당국이 지난 주말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외출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노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전 주말(11월 14일~15일)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10.5%(3천여 건), 전국은 11%(8천여 건)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거리 두기 노력의 효과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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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감염 환자 증가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수도권의 감염 확산이 코로나19 증가 추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지역 유행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거리 두기를 통한 감염차단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방역 당국이 지난 주말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외출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노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전 주말(11월 14일~15일)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10.5%(3천여 건), 전국은 11%(8천여 건)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거리 두기 노력의 효과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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