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공무원 1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입력 2020.11.26 (09:54) 수정 2020.11.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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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청에서 공무원 1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4일 소속 직원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부서와 인근 부서 등 접촉자를 상대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1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14명은 첫 확진자와 같은 부서 동료이고, 1명은 옆 부서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소속 공무원과 확진자의 가족·지인 등 900여 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했고, 오늘 100여 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노원구는 24일 확진자 판정 이후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을 했고, 어제부터는 공무원들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어 코로나 방역 대응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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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 공무원 1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 입력 2020-11-26 09:54:46
    • 수정2020-11-26 09:56:05
    사회
서울 노원구청에서 공무원 1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4일 소속 직원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부서와 인근 부서 등 접촉자를 상대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1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14명은 첫 확진자와 같은 부서 동료이고, 1명은 옆 부서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소속 공무원과 확진자의 가족·지인 등 900여 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했고, 오늘 100여 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노원구는 24일 확진자 판정 이후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을 했고, 어제부터는 공무원들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어 코로나 방역 대응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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