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호영 “‘윤석열 국정조사’, 묻고 더블로 가!”

입력 2020.11.26 (19:38) 수정 2020.11.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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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006년 영화 <타짜>에서 건달 곽철용이 남긴 명대사가, 국회에 등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윤석열 검찰총장 혐의에 대해 국정조사를 열어야 한다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발언에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묻고 더블로 가'라는 전략이 있다.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한 국정조사도 함께 요구하겠다"고 역제안했습니다.

국정조사 카드를 먼저 꺼내 들었던 민주당은 한발 물러섰습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하려 했던 것"이라며 국조 추진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27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하겠다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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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6 19:38:59
    • 수정2020-11-26 1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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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006년 영화 <타짜>에서 건달 곽철용이 남긴 명대사가, 국회에 등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윤석열 검찰총장 혐의에 대해 국정조사를 열어야 한다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발언에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묻고 더블로 가'라는 전략이 있다.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한 국정조사도 함께 요구하겠다"고 역제안했습니다.

국정조사 카드를 먼저 꺼내 들었던 민주당은 한발 물러섰습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하려 했던 것"이라며 국조 추진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27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하겠다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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