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골프장 간 트럼프 vs 가족과 저녁식사 바이든…추수감사절을 보내는 다른 방법

입력 2020.11.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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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을 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포고문에서 "나는 모든 미국인이 집이나 예배 장소에 모여 많은 축복에 대해 신께 감사의 기도를 드릴 것을 장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모임 규모를 줄이라는 보건당국의 메시지와 배치되는 것이라고 CNN은 지적했습니다.

이는 예전과 같이 가족모임을 갖지 못하겠지만, 함께 시련을 이겨내자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메시지와 확연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방역을 위해 소규모 가족 모임을 강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상시와 같은 가족 모임을 장려한 것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추사감사절인 26일에도 자신 소유의 골프장으로 향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방법이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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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골프장 간 트럼프 vs 가족과 저녁식사 바이든…추수감사절을 보내는 다른 방법
    • 입력 2020-11-27 17: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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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을 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포고문에서 "나는 모든 미국인이 집이나 예배 장소에 모여 많은 축복에 대해 신께 감사의 기도를 드릴 것을 장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모임 규모를 줄이라는 보건당국의 메시지와 배치되는 것이라고 CNN은 지적했습니다.

이는 예전과 같이 가족모임을 갖지 못하겠지만, 함께 시련을 이겨내자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메시지와 확연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방역을 위해 소규모 가족 모임을 강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상시와 같은 가족 모임을 장려한 것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추사감사절인 26일에도 자신 소유의 골프장으로 향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방법이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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