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유발 우려 업체 입주 멈춰야”…“억측 자제”

입력 2020.11.27 (21:56) 수정 2020.11.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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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도축 가공업체 동우팜이 고창 일반 산업단지 안에 입주하기로 고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악취 유발 등 환경 오염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고창 일반산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7)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체가 입주하면 가금류 도축이나 처리 과정에서 악취, 폐수가 나와 환경을 오염시킬 것이라며 입주 허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창군과 해당 업체 측은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입주를 앞두고 정화 장비 등을 설치하는 시설 검증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며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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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오염 유발 우려 업체 입주 멈춰야”…“억측 자제”
    • 입력 2020-11-27 21:56:40
    • 수정2020-11-27 22:03:16
    뉴스9(전주)
닭 도축 가공업체 동우팜이 고창 일반 산업단지 안에 입주하기로 고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악취 유발 등 환경 오염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고창 일반산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7)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체가 입주하면 가금류 도축이나 처리 과정에서 악취, 폐수가 나와 환경을 오염시킬 것이라며 입주 허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창군과 해당 업체 측은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입주를 앞두고 정화 장비 등을 설치하는 시설 검증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며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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