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생산 1위는 여전히 석탄발전…37% 차지
입력 2020.11.29 (10:11)
수정 2020.11.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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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50년까지 석탄발전 비중을 0%로 만들어 탄소 중립을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여전히 국내 전력생산의 석탄발전 의존도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생산된 전력은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41만2천397 GWh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석탄발전이 생산한 전력량은 15만1천959 GWh로 작년 같은 기간 16만9천738 GWh 대비 10.5% 감소했습니다.
감소 폭이 컸음에도 우리나라 전체 전력생산량 중 36.8%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원전은 3.1% 늘어난 11만7천607 GWh를 생산해 전체 전력생산량 중 28.5%를 차지했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은 0.2% 증가한 10만5천49 GWh로 25.5%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신재생발전은 정부의 확대 정책에도 지난해와 비교해 2.5%가 줄어든 2만8천123 GWh를 생산했습니다. 전체 전력생산량 중 6.8%를 차지해 지난해(6.5%)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9일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생산된 전력은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41만2천397 GWh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석탄발전이 생산한 전력량은 15만1천959 GWh로 작년 같은 기간 16만9천738 GWh 대비 10.5% 감소했습니다.
감소 폭이 컸음에도 우리나라 전체 전력생산량 중 36.8%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원전은 3.1% 늘어난 11만7천607 GWh를 생산해 전체 전력생산량 중 28.5%를 차지했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은 0.2% 증가한 10만5천49 GWh로 25.5%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신재생발전은 정부의 확대 정책에도 지난해와 비교해 2.5%가 줄어든 2만8천123 GWh를 생산했습니다. 전체 전력생산량 중 6.8%를 차지해 지난해(6.5%)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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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전기생산 1위는 여전히 석탄발전…3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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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29 10:11:21
- 수정2020-11-29 10:12:26
정부가 2050년까지 석탄발전 비중을 0%로 만들어 탄소 중립을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여전히 국내 전력생산의 석탄발전 의존도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생산된 전력은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41만2천397 GWh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석탄발전이 생산한 전력량은 15만1천959 GWh로 작년 같은 기간 16만9천738 GWh 대비 10.5% 감소했습니다.
감소 폭이 컸음에도 우리나라 전체 전력생산량 중 36.8%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원전은 3.1% 늘어난 11만7천607 GWh를 생산해 전체 전력생산량 중 28.5%를 차지했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은 0.2% 증가한 10만5천49 GWh로 25.5%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신재생발전은 정부의 확대 정책에도 지난해와 비교해 2.5%가 줄어든 2만8천123 GWh를 생산했습니다. 전체 전력생산량 중 6.8%를 차지해 지난해(6.5%)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9일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생산된 전력은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41만2천397 GWh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석탄발전이 생산한 전력량은 15만1천959 GWh로 작년 같은 기간 16만9천738 GWh 대비 10.5% 감소했습니다.
감소 폭이 컸음에도 우리나라 전체 전력생산량 중 36.8%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원전은 3.1% 늘어난 11만7천607 GWh를 생산해 전체 전력생산량 중 28.5%를 차지했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은 0.2% 증가한 10만5천49 GWh로 25.5%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신재생발전은 정부의 확대 정책에도 지난해와 비교해 2.5%가 줄어든 2만8천123 GWh를 생산했습니다. 전체 전력생산량 중 6.8%를 차지해 지난해(6.5%)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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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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