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91분 활약 ‘팀은 0-0 무승부 선두 복귀’

토트넘의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팀은 첼시와 무승부를 기록하고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수비에 치중한 모습을 보이며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승점 21)은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앞서 리그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91분 동안 활약하며 첼시 수비진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긴 했지만, 슈팅 기회에서 동료들에게 양보하는 모습이었고 수시로 수비에 가담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모우라와 교체됐습니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를 부여했습니다. 은돔벨레와 오 리에 가 7.1을 받으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