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과장급 검사들, 秋에 항의서한
입력 2020.11.30 (10:56)
수정 2020.11.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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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속 과장급 검사들 10여 명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와 징계 청구 조치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 소속 과장급 검사들은 오늘(30일) 오전 고기영 법무부 차관을 통해 추 장관에게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서한에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항의서한에서 추 장관이 '판사 사찰 의혹 사건'에 대해 대검 감찰부를 직접 수사지휘하는 등 위법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재고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법무부 검찰국 소속 평검사들이 심재철 검찰국장을 만나 "추 장관의 지시가 부당하니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등을 재고해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법무부 소속 과장급 검사들은 오늘(30일) 오전 고기영 법무부 차관을 통해 추 장관에게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서한에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항의서한에서 추 장관이 '판사 사찰 의혹 사건'에 대해 대검 감찰부를 직접 수사지휘하는 등 위법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재고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법무부 검찰국 소속 평검사들이 심재철 검찰국장을 만나 "추 장관의 지시가 부당하니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등을 재고해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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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과장급 검사들, 秋에 항의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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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1-30 11:10:52
법무부 소속 과장급 검사들 10여 명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와 징계 청구 조치에 대한 항의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 소속 과장급 검사들은 오늘(30일) 오전 고기영 법무부 차관을 통해 추 장관에게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서한에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항의서한에서 추 장관이 '판사 사찰 의혹 사건'에 대해 대검 감찰부를 직접 수사지휘하는 등 위법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재고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법무부 검찰국 소속 평검사들이 심재철 검찰국장을 만나 "추 장관의 지시가 부당하니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등을 재고해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법무부 소속 과장급 검사들은 오늘(30일) 오전 고기영 법무부 차관을 통해 추 장관에게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서한에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항의서한에서 추 장관이 '판사 사찰 의혹 사건'에 대해 대검 감찰부를 직접 수사지휘하는 등 위법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재고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법무부 검찰국 소속 평검사들이 심재철 검찰국장을 만나 "추 장관의 지시가 부당하니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등을 재고해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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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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